글을 조금씩 써 가면서 나의 올빼미 성향이 극화되다 못해 아침 없는 삶을 몇 년 살았다.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온 김민식PD의 '매일 아침 써봤니?'라는 책 제목이 나에게 질책으로 다가온 것은 그 때문일 것이다. 아침을 써봤냐고? 아니 난 아침을 버리며 점심과 저녁 그리고 밤을 살았다. 아침형 인간되기란 이리도 힘든 건가? 여튼 블로거의 삶을 살면서 밑빠진 독에 물붓기 같은 기분이 들때가 많았다. 방문자들의 발길이 순간 폭발할 때도 있지만, 썰물처럼 훅 빠져나갈 때도 많았기에 뭔가 극히 인트턴트적인 글 소비생활 같은 느낌에 허탈하기도 했다. 저자는 그래도 글쓰기 즉 블로깅을 끊임없이 권유한다. 기승전 블로그.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기에 그는 글쓰기가 더 즐거웠던 거 같다. 방송사에서 어떤 굴욕적 처우..
엄마서재
2018. 4. 5. 23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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